다들 취업 준비하시는데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저도 이제 4학년 막학기라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취업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군데 찾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취업 관련 모든 정보에 관하여 여러분들께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1. 공공 및 진로·직업 정보 관련
이름 | 특징 | URL |
---|---|---|
커리어넷 | 진로심리검사, 직업정보, 학과정보 등 학생/학부모용 | https://www.career.go.kr/ |
나라일터 | 국가직 공무원·공공기관 채용 통합 포털 | https://www.gojobs.go.kr/ |
알리오 | 공공기관 경영정보, 채용, 연봉, 조직도 제공 | https://www.alio.go.kr/ |
고용24 | 정부 운영 고용 및 취업지원 포털 | https://www.work.go.kr/ |
잡아바 | 경기도 청년 특화 일자리 플랫폼 | https://www.jobaba.net/ |
잡아바어플라이 | 공공·민간 통합 지원 채용 접수 시스템 | https://apply.jobaba.net/ |
사람인 | 종합 취업 플랫폼 | https://www.saramin.co.kr/ |
2. 산업·직무 특화형 플랫폼
이름 | 특징 | URL |
---|---|---|
원티드 | IT/개발/스타트업 맞춤 AI 채용 추천 플랫폼 | https://www.wanted.co.kr/ |
로켓펀치 | 스타트업·IT기업, 기업문화 중심 채용 플랫폼 | https://www.rocketpunch.com/ |
프로그래머스 | 개발자 코딩 테스트, 실력 중심 채용 플랫폼 | https://www.programmers.co.kr/ |
더팀스 | 팀 문화 및 브랜드 중심 채용 플랫폼 | https://www.theteams.kr/ |
랠릿 (Rallit) | IT·SW 개발자 맞춤 채용 및 커뮤니티 플랫폼 | https://www.rallit.com |
점핏 (Jumpit) | 개발자 특화 경력관리 및 맞춤 채용 플랫폼 | https://jumpit.saramin.co.kr/ |
3. AI 및 청년 특화 취업 플랫폼
이름 | 특징 | URL |
---|---|---|
캐치 | AI 분석 자기소개서, 기업 비교, 면접 후기 제공 | https://www.catch.co.kr/ |
링커리어 | 대학생 대상 공모전, 인턴, 대외활동 중심 | https://linkareer.com/ |
인잡 | AI 매칭 기반 취업, 영상지원, 실시간 면접 | https://www.injob.kr/ |
WISET 멘토링 | 여성 이공계 대학·원생 맞춤 진로·취업 멘토링 | https://linkareer.com/activity/229822 |
수도권ICT 이노베이션스퀘어 | 정부지원 무료 ICT, AI, 블록체인 신기술 교육 및 취업 연계 | https://seoul-ict.goorm.io/notice/12468 |
F-Lab | 상위 1% 개발자 대상 멘토링, 모의면접, 코드리뷰, 대기업 네트워킹 | https://f-lab.kr |
4. 대학생 커뮤니티·대외활동·공모전·교육 플랫폼
이름 | 특징 | URL |
---|---|---|
자소설닷컴 |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자료, 합격비법 제공 | https://jasoseol.com/ |
슈퍼루키 | 대외활동, 커리어교육, 엄선된 취업공고 제공 | https://www.superookie.com/ |
캠퍼스픽 | 대학생 공모전, 대외활동, 스터디 커뮤니티 | https://www.campuspick.com |
올콘 | 국내 대표 공모전 및 대외활동 플랫폼 | https://www.all-con.co.kr |
씽유 | 공모전·서포터즈 중심 대외활동 플랫폼 | https://thinkyou.co.kr/contest |
렛유인 | 인턴, 대외활동, 진로 프로그램 정보 제공 | https://www.letuin.com/ |
슥삭 | 대학생 맞춤 대외활동, 인턴, 교육 추천 | https://www.ssgsag.kr |
위비티 | 공모전, 마케팅, 기획·아이디어 관련 정보 제공 | https://www.wevity.com |
스펙토리 | 공모전, 대외활동, 공모사업 플랫폼 | https://www.spectory.net |
5. 기타 특화 및 도움 플랫폼
이름 | 특징 | URL |
---|---|---|
블라인드 | 익명 기업 정보, 연봉, 직장인 네트워크 | https://blind.com/ |
피플앤잡 | 해외 및 외국계 글로벌 취업 | https://www.peoplenjob.com/ |
보조/특화 서비스(학생~현업 멘토까지)
이름 | 특징 | URL |
---|---|---|
ICT폴리텍대학 | 국가 국비 지원 직업훈련 및 취업 연계 서비스 제공 취업 상담, 이력서 첨삭, 모의 면접, 진로 상담, 훈련수당 지원 실무 중심 교육 및 기숙사 지원 |
https://ictedu.co.kr |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HRD) | 기업 맞춤형 전문 교육, 국비 지원 직업훈련, 취업 중개 서비스 7개 인력개발원 운영,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교육, 맞춤형 컨설팅 실시 |
http://www.korchamhrd.net |
KOS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멘토링 | SW 분야 현업 개발자 1:1 맞춤 멘토링 제공 진로 상담, 모의 면접, 커리어 특강 등 실무 역량 강화 집중 지원 |
https://www.etnews.com/20241217000309 |
청년정책통합플랫폼 온통청년 | 공공·지자체 청년 정책 3000여 개 정보 통합 제공 AI 챗봇, 맞춤 정책 추천, 정책 참여 및 피드백 시스템 운영 |
https://www.youthcenter.go.kr |
청년재단 잠재성장캠퍼스 |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진로 탐색 및 직무교육, 현장 일경험 지원 1:1 동행코치, 전담매니저, 기업 멘토 지원으로 사회 적응 도우미 역할 |
https://kyf.or.kr |
청년일경험 포털 (고용24) | 기업 탐방, 직무체험, 고등학생 대상 진로프로그램 제공 다양한 일경험 프로그램 통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 |
https://yw.work24.go.kr/main.do |
한이음 드림업 | ICT 창업·취업 지원 팀 오피스 운영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협업 공간 제공 네트워킹 및 멘토링 프로그램 포함 |
https://www.hanium.or.kr |
위 기관/플랫폼은 정부 및 공공기관 주도로 운영되어 신뢰성이 매우 높으며, 청년 및 ICT/SW 취업에 특화된 다양한 교육·멘토링·취업 연계 지원을 제공합니다. 필요에 따라 병행 활용 가능하며, 실무 역량과 진로 탐색을 위해 추천드립니다.
취업 준비 실전 가이드: 합격률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들
1. 알림 설정, 이렇게 하세요
"알림 켜두면 되는 거 아니야?" 맞긴 한데요, 제대로 하려면 전략이 필요합니다.
모든 취업 사이트에 즐겨찾기 기능이 있어요. 이거 꼭 쓰세요.
관심 기업은 무조건 즐겨찾기 해두세요. 그럼 그 회사가 새 공고 올릴 때마다 알림이 와서 놓칠 확률을 줄여줍니다.
키워드 설정이 핵심이에요. 너무 광범위하게 하면 하루에 알림 100개씩 와서 결국 다 무시하게 됩니다. 반대로 너무 좁게 하면 좋은 기회를 놓치고요. 내가 관심 있는 직무 키워드 5개 정도 등록해 두면 관련 공고 뜰 때마다 알려줘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직무명 2~3개, 관심 기업 5개 정도만 정확하게 설정하세요. 예를 들어 마케팅 직무면 '디지털마케터', '마케팅기획', '브랜드마케팅' 이렇게요. 여기에 꼭 가고 싶은 회사 몇 곳만 추가하는 겁니다.
그리고 알림 오는 시간대도 중요해요. 저는 아침 7시로 설정해 뒀습니다. 출근길에 확인하고, 점심시간에 지원서 작성하고, 퇴근 후 마무리하는 식으로 루틴을 만들었거든요.
인기 기업 공고는 진짜 빨라요. 대기업 인턴이나 유명 스타트업 공고는 올라온 지 2~3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알림 오면 그날 저녁까지는 지원서 초안이라도 작성해 두는 게 좋아요.
그리고 합격 자료 섹션 꼭 보세요. 잡코리아나 사람인 가면 합격자 자소서, 면접 후기 이런 게 올라와 있어요. 특히 대기업은 자료가 많습니다. 지원하기 전에 최소 3~4개는 읽어보세요. 어떤 내용을 원하는지, 어떤 스타일로 써야 하는지 감이 옵니다.
공공기관 준비하시면 나라일터와 알리오는 필수예요. 나라일터에서 채용 공고 확인하고, 알리오에서 그 기관 경영 정보 찾아보고, 이게 기본입니다. 면접 갈 때 "기관의 중장기 계획을 보니..." 이렇게 시작하면 준비성이 확 달라 보여요.
2. 여러 사이트,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한 사이트만 보면 정말 많은 기회를 놓칩니다. 근데 무작정 다 가입하면 관리가 안 되더라고요.
메인으로 쓸 사이트 2개, 보조로 확인할 사이트 2~3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신입이시면 잡코리아, 사람인을 메인으로 쓰시고요. 링커리어에서 대외활동·공모전 정보 체크하고, 원티드로 스타트업 공고 확인하는 식입니다.
경력직이시라면? 조금 다릅니다. 리멤버, 점핏, 랠리 같은 스카우트 채널을 적극 활용하세요. 여기는 기업이 먼저 연락 오는 구조예요. 프로필만 잘 만들어두면 헤드헌터나 기업 담당자가 직접 제안을 합니다. 수동적으로 공고만 찾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에요.
나만의 루틴을 만드세요. 출근하자마자, 또는 저녁 먹으면서 15분만 투자하면 됩니다. 새 공고는 북마크 해두고, 마감 임박한 건 우선순위 매겨서 저장해 뒀습니다.
이력서 자동 복사 기능은 쓰지 마세요. 한 번에 여러 사이트에 올리는 기능 있잖아요? 편하긴 한데, 각 사이트마다 양식이 조금씩 달라서 어색하게 보입니다. 30분 더 투자해서 사이트별로 최적화된 이력서 올리는 게 낫습니다.
3. 기업 리뷰 읽는 방법
잡플래닛, 블라인드 보면 극단적인 의견들이 많죠? "최고의 회사" vs "절대 가지 마세요" 이런 식으로요.
리뷰 보는 나름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먼저 최근 리뷰 위주로 보세요. 3년 전 리뷰는 지금과 상황이 많이 다를 수 있어요. 특히 스타트업은 1~2년 사이에 회사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기도 합니다.
평점보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보세요. "복리후생 별로임" 이런 건 도움 안 됩니다. "점심 식대 6천 원 지원, 야근수당 없음, 연차 자유롭게 사용 가능" 이렇게 구체적으로 쓴 리뷰가 믿을 만해요.
같은 내용이 여러 리뷰에서 반복되면 그건 신뢰도가 높습니다. 3명이 "업무 강도 높음"이라고 쓰면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크죠.
그리고 부정적인 리뷰만 보지 마세요. 긍정적인 리뷰도 함께 봐야 균형 잡힌 판단을 할 수 있어요. 완벽한 회사는 없으니까요.
4. 이력서 관리
똑같은 이력서로 100군데 넣는 분들 있는데요. 솔직히 비효율적입니다.
직무별, 회사별로 커스터마이징해야 해요. 마케팅 지원할 때랑 기획 지원할 때 강조할 포인트가 다르잖아요?
제가 쓴 방법 공유합니다. 먼저 마스터 이력서 하나를 만드세요. 여기엔 내가 한 모든 경험, 프로젝트, 스킬을 다 넣어둡니다. 이게 기본 템플릿이에요.
여기서 지원하는 회사에 맞춰 뺄 건 빼고 넣을 건 넣는 겁니다. 예를 들어 스타트업 지원할 때는 '빠른 실행력', '문제해결 능력' 이런 걸 강조하고, 대기업 지원할 때는 '협업 경험', '프로세스 준수' 이런 쪽을 부각합니다.
파일명도 전략적으로 지으세요. "이력서_김민수_개발자_삼성전자_2025" 이런 식으로 명확하게 하면 나중에 찾기도 쉽고, 인사담당자한테도 정성스러워 보입니다.
경험 서술 방식도 회사마다 조금씩 바꿔보세요. 정확한 수치로 표현하는 것이 좋아요. "매출 향상에 기여"보다는 "전년 대비 매출 23% 증가 달성"이 훨씬 임팩트 있습니다.
5. 서류 관리는 이렇게 하세요
지원서 많이 내다보면 관리가 안 됩니다. 어디에 뭘 넣었는지 헷갈리고, 면접 준비할 때 내가 뭐라고 썼는지 기억 안 나고요.
엑셀이나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정리하세요. 지원일, 회사명, 직무, 전형 단계, 결과, 비고 이런 항목으로 표 만들어서 관리하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제출한 서류는 다 따로 폴더에 저장해 두세요. 면접 전날 밤에 내가 쓴 자소서 다시 읽어보는 거 진짜 중요해요. 면접에서 "자소서에 이렇게 쓰셨는데..." 이와 같은 질문이 자주 나옵니다.
6. 신입 vs 경력직
신입 취준생이라면 포트폴리오가 생명입니다. 학교 프로젝트도 좋고, 개인 프로젝트도 좋아요. 없으면 지금이라도 만드세요.
개발직이면 코딩테스트 준비는 필수예요. 프로그래머스, 백준 같은 곳에서 매일 1~2문제씩만 풀어도 3개월이면 충분히 준비됩니다.
인턴 경험이 있으면 정말 유리해요. 짧은 인턴이라도 해보세요. 요즘은 정부 지원 청년인턴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워크넷이나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경력직이시라면 접근이 완전히 다릅니다. 공개 채용보다는 헤드헌팅이 더 효율적일 수 있어요.
리멤버 프로필 제대로 채우세요. 프로필 완성도 80% 이상이면 스카우트 제안받을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경력, 프로젝트, 스킬 상세하게 적고, 포트폴리오 링크도 첨부하세요.
점핏은 익명으로 프로필 올리고 기업 제안받을 수 있어요. 현직 다니면서 이직 준비할 때 좋습니다.
rallit은 AI가 경력 분석해서 맞춤형 공고 추천해 줍니다. 가끔 생각지도 못한 좋은 기회를 발견하기도 해요.
7. 실무 멘토링
공고만 찾는다고 취업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실제 실무가 어떤지, 내가 부족한 게 뭔지 알아야 합니다.
코멘토 들어보셨나요? 현직자한테 직접 멘토링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내가 지원하려는 직무에서 일하는 선배한테 1:1로 조언 듣고, 포트폴리오 피드백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료긴 한데, 몇 번만 제대로 활용해도 본전은 뽑아요. 저는 현재 학교에서 지원을 해줘서 무료로 강의를 듣고 있는데 정말 상세하게 피드백해 줘서 좋은 거 같습니다.
F-Lab은 개발자 취준생한테 좋아요. 실무 중심 멘토링이라서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WISET은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 사업인데요. 이공계 전공 여성분들은 무료 멘토링 프로그램 신청해 보세요.
멘토링의 장점은 뭐냐면요. 단순히 지식만 배우는 게 아니라 실제 합격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 회사는 자소서에서 이런 걸 중요하게 봐", "면접에서 이런 질문 많이 나와" 이런 실전 정보는 아무 데서도 못 얻거든요.
합격률 차이가 확실히 납니다. 혼자 준비했을 때보다 멘토링받은 후에 서류 통과율이 눈에 띄게 올라가요.
8. AI 플랫폼의 등장, 놓치지 마세요
요즘은 AI 기반 취업 플랫폼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원티드가 대표적입니다. AI가 내 프로필 분석해서 맞춤형 공고 추천해 줘요. 처음엔 정확도가 좀 떨어지는데, 몇 번 클릭하고 지원하다 보면 점점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사람인 AI 매칭 기능도 괜찮아요. 이력서 올리면 AI가 분석해서 적합한 공고를 우선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런 AI 기능의 장점은 비전공자나 신입한테 유리하다는 겁니다. 내가 어떤 직무가 맞는지 잘 모를 때, AI가 추천해 주는 공고 보면서 방향성을 잡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최신 공고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요. 내가 일일이 검색 안 해도 AI가 알아서 추천해 줍니다.
9. 네트워킹도 취업 전략
링크드인 프로필 만들어두세요. 한국에선 아직 덜 활성화됐다고 생각하시는데, 외국계 기업이나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할 때 진짜 중요합니다. 영문 이력서 올려두고, 꾸준히 업데이트하세요. 또한 스타트업이나 IT 쪽 관심 있으시면 원티드 추천드려요.
커뮤니티 활동도 도움 됩니다. 직무별 카페나 오픈채팅방에서 정보도 얻고, 사람도 만나고 하다 보면 의외의 기회가 생겨요. '취준', '공채', '인턴'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면 나오는데, 여기서 실시간으로 공고 정보 공유하고 서로 질문도 하고 그래요. 네이버 카페 중에도 괜찮은 곳 많습니다. 직군별로 있으니까 본인 희망 분야 카페 하나쯤은 가입해 두시는 게 좋아요.
동문 네트워크도 무시 못 합니다. 학교 선배들 연락처 있으면 커피챗 요청해 보세요. 대부분 흔쾌히 응해줍니다. 직접적인 채용으로 안 이어져도 업계 정보 듣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에요.
10. 청년 맞춤형 서비스 놓치지 마세요
요즘은 청년들을 위한 서비스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근데 이걸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링커리어는 대학생이나 취준생한테 딱입니다. 여기는 단순히 채용 공고만 있는 게 아니라 대외활동, 공모전 정보까지 다 모여 있어요. 스펙 쌓으면서 동시에 취업 준비할 수 있죠. 특히 대기업 채용 정보가 빠르게 올라와요.
지역에 따라서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청년 취업 지원 사이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남시 같은 경우 청년취업 정보망을 따로 운영하는데, 지역 기반 기업 정보나 청년 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본인이 사는 지역 이름 + '청년 취업'으로 검색해 보시면 생각보다 많은 지원 사업을 찾을 수 있습니다. https://www.seongnam.go.kr/city/1001521/0/sitemap.do
11. 학교 취업지원센터, 생각보다 쓸모 있어요
졸업하고 나면 학교랑 연이 끊어진다고 생각하시는데, 아닙니다. 취업지원센터는 졸업생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많아요.
여기서 뭘 할 수 있냐면요. 일단 이력서 첨삭 서비스가 무료입니다. 직업상담사 분들이 봐주시는데, 솔직히 유료 서비스 못지않아요. 모의 면접도 해주고요.
그리고 학교마다 채용 설명회나 취업 박람회를 여는데, 이게 의외로 기회가 많습니다. 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날 수 있거든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캘린더 확인해 보시면 일정 나와 있어요. 저는 현재 국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신청해서 월 50만 원씩 받으면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2. 워크넷과 고용센터 활용법
워크넷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인데요. 여기 좋은 점이 뭐냐면, 정부 지원 일자리나 청년 인턴 같은 프로그램 정보가 다 있다는 겁니다. 직업훈련 정보도 있고요.
그리고 거주지 근처 고용센터에 한 번 가보세요. 여기서 직업 상담도 받을 수 있고, 구직등록하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받을 수 있어요. 청년 지원 프로그램 신청도 여기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3. 기업 채용 페이지 직접 방문하기
포털 사이트만 보지 마시고, 관심 있는 회사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 보세요. 채용 공고가 포털보다 빨리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포털에는 안 올리고 자기네 홈페이지에만 올리는 회사도 있어요.
대기업들은 보통 '인재채용'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여기 들어가면 채용 절차, 인재상, 복리후생 같은 정보도 자세히 나와 있어요. 지원하기 전에 미리 읽어보면 자소서 쓸 때 도움 많이 됩니다.
중소기업은 '공지사항'에 채용 공고를 올리는 경우도 많으니까 꼼꼼히 봐야 해요.
마무리하며: 전략적으로, 꾸준히
취업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입니다. 한 번에 붙겠다는 생각보다는, 매일 조금씩 나아지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면접에서 내가 한 답변에 대해 면접자가 틀렸다고 하면 왜 틀렸는지 물어봐 다음 면접 때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봐요.
면접에서 취업에 떨어질 것 같더라도 면접자가 나에게 좋은 질문을 많이 해줬으면 "좋은 질문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이런 멘트를 남기는 것도 합격 요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이 회사에 합격 후 어떤 업무에 배정받는지 적극적으로 회사에게 질문을 해보세요.
오늘 제가 말씀드린 것들, 다 한꺼번에 하려고 하면 부담스러울 겁니다. 하나씩 해보세요. 이번 주는 이력서 버전 3개 만들어보기, 다음 주는 멘토링 신청해 보기,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잊지 마세요. 혼자 하지 마세요. 같이 준비하는 친구들이랑 공고 공유하고, 자소서 교환해서 봐주고, 모의 면접도 해보고. 혼자 할 때보다 훨씬 동기부여도 되고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어요.
최종적으로 다시 핵심을 말씀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알림 설정 꼭 하세요. 관심 기업이나 직무 키워드 설정해 두면 새 공고 올라올 때 알려줍니다. 인기 있는 회사는 공고 올라온 지 며칠 안에 마감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둘째, 여러 사이트를 동시에 봐야 합니다. 한 곳에만 의존하면 놓치는 공고가 생겨요. 저는 아침마다 루틴처럼 3~4개 사이트 돌면서 새 공고 확인했어요.
셋째, 기업 리뷰도 읽어보세요. 잡플래닛이나 블라인드 같은 곳에서 실제 재직자들 이야기 볼 수 있어요. 물론 100% 믿으면 안 되지만, 참고는 해볼 만합니다.
넷째, 이력서는 여러 버전 만들어두세요. 지원하는 회사나 직무에 맞춰서 조금씩 수정해서 내는 게 좋아요. 템플릿 하나 만들어놓고 거기서 변형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완성도도 높아집니다.
- AI 기반 플랫폼은 개인화에 유리, 신입·비전공자도 최신 공고 쉽게 접근 가능
- 신입은 포트폴리오, 코딩테스트, 인턴활동 병행, 경력직은 리멤버, 점핏, Rallit 등 스카우트 채널 병행 추천
분명 힘들 때도 있을 겁니다. 서류 떨어지고, 면접에서 망하고, 그럴 때마다 좌절하지 마세요. 모든 경험이 쌓여서 다음 기회에 더 나은 모습으로 갈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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